뷰티쁠 2015년 10월호

아토피 피부도 마유크림이 정답 – 손바유 소개 기사

아토피 피부를 위한 마유 한방울

피부가 극도로 민감하고 건조한 아토피 피부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유명해 지고 있는 제품이 있으니, 바로 마유 크림이다. 마유란 ‘말의 기름’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표피지질과 유사한 지방산을 함유해 피부친화적인 보습성분이다.

일본 가정집과 제주에서도 피부 상비약으로 쉽게 볼 수있는아이템.  그런데 최근 마유가 아토피 피부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어떠한 근거일지 궁금했다.

미파문 피부과 이하은 원장은 “아토피는 피부 장벽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피부질환이에요. 피부장벽을 구성하는 지질이 부족한 상태인데, 마유크림을 바르면 각질층의 지질함유량이 증가하고, 마유크림에 함유된 리놀산이 피부의 수분증발을 밀폐해 건조할 틈이 없게 하죠.”라고 설명했다.

이하은 원장의 말처럼, 마유크림에는 피부의 지질역할을 하는 세라마이드가 함유된데다 불포화지방산이 리놀산은 각질내까지 침투할 정도로 보습력이 훌륭해 수분을 채우고 재생시킨다. 즉, 아토피 피부로 고생하던 사람들이 마유크림을 바르고 피부가 진정됐다는 소문이 근거없는 이야기가 아닌것.

그렇다면 어떤 마유크림을 선택해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대표격 제품은 손바유 마유크림. 1988년 출시된 원조 마유크림으로 마유크림 100%를 함유했다. 일본에서는 내년 6월까지의 생산수량이 선예약돼 있을 정도로 인기. 손바유의 마유크림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

원산지의 의미보다 마유함량이 제품의 효과를 좌우한다고 이야기하는 마유100%를 함유한 손바유.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마유크림을 발라야 피부에 효과적이라 말한다. 박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