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마유 브랜드 '손바유'

100% 무향료·무첨가 손바유 마유크림 등 12종

원조 마유 브랜드인 손바유

손바유코리아에 따르면 손바유는 최초로 일본 후생성에 등록된 마유 전문 브랜드로 마유의 원조로 원조라 할 수 있는 일본에 가면 필수 구매 품목 1위로 손꼽히는 화장품이다.

손바유는 마유 100%의 무첨가, 무향료 제품으로 유명하며, 원전사고가 난 후쿠시마에서 손바유 본사가 있는 후쿠오카까지 거리상으로 1300km 이상 떨어져 있을뿐 아니라, 자체 방사능 정기 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시행 중이어서 온가족이 사용 가능한 안전한 화장품이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 등으로 고민이라면 원조 마유 크림이 제격이다.

마유(馬油)는 중국의 고전의학서 명의별록(名醫別錄) 및 본초강목(本草綱目)에 ‘머리카락이 나게 한다’, ‘손발이 트는 것을 낫게 한다’,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등의 기록이 전해지며 예로부터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화상이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주요 성분인 팔미톨레산과 세라마이드 등은 보습, 피부보호, 세포재생촉진, 자외선차단, 항균 등의 효능이 있다.

일본에서는 약400년 전부터 마유를 피부관리에 사용해 왔다. 과거 전국시대의 잦은 전쟁을 치르면서 상처에 마유를 바르면 좀 더 빠르게 회복되는 것을 체험하면서 마유를 애용하게 됐다고 한다.

일본 손바유는 마유를 세계 최초로 상품화한 곳으로 원조 마유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2년 이상의 숙성기간, 차별화된 정제기술로 일본 앳코스메(@cosme)의 유명 화장품 구전사이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누적 판매수량 1500만개, 일본에서만도 매년 120만개씩 판매되는 독보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손바유코리아를 통해 한국에 첫 선을 보이게 된 손바유 브랜드는 100% 무향료, 무첨가의 마유크림을 포함, 100% 마유오일 및 샴푸, 린스, 비누 등 12종이 수입되고 있다.

심재영 기자 jysim@